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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바일 청첩장 만드는 법 - 5분이면 되고, 보내는 시점이 더 중요합니다

모바일 청첩장을 만드는 순서와, 언제 누구에게 보내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. 문구·사진·축의금 계좌 안내까지 한 번에.

이 글의 목차

종이 청첩장을 돌리려면 인원을 미리 세고, 인쇄를 맡기고, 한 분 한 분 만나 전해야 합니다. 요즘은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어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 받은 분이 다시 전달하기 쉽고, 예식장 위치도 지도로 함께 안내되기 때문입니다.

만드는 순서와, 의외로 더 중요한 보내는 시점을 정리했습니다.

만드는 데 얼마나 걸리나

5분이면 충분합니다. 작성 중 내용은 자동으로 임시 저장되니, 멈췄다가 이어가셔도 괜찮습니다.

준비하실 것은 네 가지입니다.

  • 신랑·신부 이름과 양가 부모 성함
  • 예식 일시와 장소
  • 사진 (여러 장을 올려 갤러리로 보여드릴 수 있고, 첫 번째 사진이 대표 사진이 됩니다)
  • 축의금 계좌 (안내하실 경우)

문구는 어떻게 적나

먼저 신랑·신부 이름과 양가 부모 성함, 예식 일시·장소를 명확하게 적습니다. 이 네 가지가 청첩장의 본체입니다.

본문은 길 필요가 없습니다.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.

두 사람이 한 마음으로 새 가정을 이루고자 합니다. 따뜻한 자리에 와 주시면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.

차분한 한 단락이면 됩니다. 문장을 늘릴수록 정작 일시·장소가 묻힙니다.

축의금 계좌를 넣을까 말까

넣으실 수도, 안 넣으실 수도 있습니다.

신랑측·신부측 계좌를 등록해 두시면 하객이 한 번에 복사할 수 있습니다. 멀리 계셔서 참석이 어려운 분들께는 이쪽이 오히려 덜 부담스럽습니다.

받지 않기로 하셨다면 꺼 두시면 됩니다. 켜고 끄는 것이 전부이니, 양가가 상의해 정하시면 됩니다.

언제 보내야 하나 - 여기가 제일 자주 어긋납니다

보통 식 4~6주 전이 일반적입니다.

이유가 있습니다. 멀리 계신 분들이 일정을 잡으실 여유가 있어야 하고, 그렇다고 너무 이르면 잊히기 쉽습니다. 4~6주가 그 사이입니다.

그리고 순서가 하나 더 있습니다. 가까운 분들께는 미리 구두로 알리신 뒤에 청첩장을 보내십시오. 부모님, 형제, 오래된 친구가 청첩장으로 결혼 소식을 처음 듣는 것은 서운한 일입니다. 먼저 말씀드리고 청첩장은 일정 안내로 보내시면 정성이 더 전달됩니다.

발행한 뒤에 고칠 수 있나

수정할 수 있습니다. 장소가 바뀌거나 오타를 발견하셔도 다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.

공개 범위도 정하실 수 있습니다. 예식 후 일주일까지 공개되고 이후에는 자동으로 비공개가 되며, 원하시면 언제든 직접 비공개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.

정리하면

준비물이름·부모 성함 / 일시·장소 / 사진 / (선택) 계좌
걸리는 시간5분, 임시 저장됨
보내는 시점식 4~6주 전. 가까운 분께는 구두 먼저
수정발행 뒤에도 가능
공개예식 후 일주일 뒤 자동 비공개

바른소식에서는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어 카카오톡으로 바로 전하실 수 있습니다. 받으신 분들은 그 소식을 담아두었다가 필요한 시점에 챙기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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